이슈) 어른들이 주선하는 소개팅 나가면 패망하는 이유 .jpg

이슈)
어른들이 주선하는 소개팅 나가면 패망하는 이유 .jpg

얼마전 이런 소식을 들었다

엄마 친구의 딸이
어른들이 주선한 소개팅 몇번 나가더니
앞으로는 절대 소개해주지말라고
필요없다고 펄쩍 뛰었다던..

왜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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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눈은 우리와 굉장히 다르다.
괜찮은 사람인지를 평가하는 기준도.

어른이 주선하는 소개팅의
언어 속 뜻을 파헤쳐보고
알아서 피해보자.

건실한 청년이다
=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거 빼고는 하등내세울거없는놈이 나옴

참한 효자 청년이다
= 세상없을 마마보이가 나올것이다

남자답고 든든한 청년이다
= 뇌는 가볍고 몸은 살찐 청년이 나올것이다

신실한 청년이다
= 종교빼곤 하등내세울거없는놈이 나옴

진지한 청년이다
= 노잼 묵언수행남이 나와서 인내심을 시험할 것

엄마가 보기엔 딱 좋더라
= 딸이 나가보면 안좋음

+ 실제로 괜찮은 청년이었다면 꽉 찬 나이에
엄마손에 이끌려 소개팅 자리에 나오지 않았을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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