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남 36% “이혼 앞둔 아내, 굉장히 ‘악질적’이더라”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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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 36% "이혼 앞둔 아내, 굉장히 '악질적'이더라"

기사 원문(출처): https://naver.me/xXEptu0z
돌싱남 10명 3명 이상은 이혼 시 전 부인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바라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부터 19일 전국 재혼 희망 이혼 남녀 518명(남녀 각각 259명)을 대상으로 한 ‘이혼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새롭게 노출된 상대의 단점‘이라는 질문에 남성의 36.3%가 ‘악질적’ 항목을 꼽았다.

반면 여성은 38.2%가 ‘뻔뻔한’이라고 응답했다.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여성들은 재산 및 양육비 등을 더 많이 받아내기 위해서 상대를 공격하는 사례가 많은데 남편으로서는 치가 떨린다”라며 “남성들은 폭언 등 부당행위에 대해 방어하는 과정에서 몰염치한 면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에서 어떤 사항에 대해 가장 다투었나’라는 질문에 남성의 41.3%가 ‘재산 기여도’라고 답했다.